玻璃般的.1 - 人偶的梦

[유ㄹi s h .1] 첫 번째 이야기 ‘인형의 꿈’
오는 9월 9일, 유리상자가 리메이크 앨범 [유ㄹi s h .1] 첫 번째 이야기를 공개한다.
[유ㄹi s h .1]앨범은 지난 2005년 발매된 [동상이몽]에 이은 유리상자의 두 번째 리메이크 앨범으로 기존에 발표된 곡 중 유리상자의 곡이라고 생각이 들만큼 유리상자에게 어울리는 곡들과, 기존에 유리상자가 가지고 있던 이미지와는 다른 곡들을 선별하여, 어떤 곡이라도 유리상자가 부름으로써 마치 처음부터 유리상자의 노래였던 것처럼 느껴지는 ‘유리상자스러운’ 곡들로 재탄생시킨 곡들을 담아낸 앨범 - ‘유ㄹi s h’한 곡들로 구성된 앨범이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곡은 1996년에 일기예보가 발표하여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형의 꿈”이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을 뒤에서 바라보며 혼자 사랑하는 마음을 담고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인형의 꿈’은 기존에도 많은 가수들이 리메이크를 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곡으로, 유리상자의 서정적인 보이스와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어우러져 유리상자만의 색깔로 재탄생했다.
9일을 시작으로, 2주에 한 번씩 공개되는 [유ㄹi s h .1]의 이야기를 통해 가장 ‘유리상자’다운 ‘유ㄹi s h’한 음악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