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zoh — Artist (13)
Yozoh X First Aid Remix [Music] Douban
Yozoh genre: Pop
release date 2014-03-28 publisher: Mirrorball Music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또 반하게 되는 순간이 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비주얼 디렉팅으로 새롭게 탄생된 요조의 리믹스 앨범
요조는 1집 [Traveler]이후 5년 만에 발표한 2집 [나의 쓸모]를 통해, 이제는 정말 자기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노래했다.
"홍대를 대표하는 여신의 변신!", "그녀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든 앨범" 이라는 좋은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는 요조가 또 한번의 새로운 시도를 한다.
일렉트로닉 프로듀서이자 DJ인 FIRST AID 와 비주얼 아트 크루 비스킷 뮤지엄 (b'skit museum)과 함께한 2집 [나의쓸모] 오리지널 트랙 '춤', 'The Selfish' 의 리믹스가 그 것이다. 이번 "춤 (FIRST AID remix)" 와 "The Selfish (FIRST AID remix)"는 일반적으로 발표되는 신나는 비트의 리믹스 버전이 아닌, 아름다운 화성과 깊이있는 그루브가 돋보이는 버전으로 재탄생 되었다.
특히 진공상태와 같은 공간감의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나르시시즘" 컨셉의 몽환적이고 신비한 느낌의 "춤 (FIRST AID remix)" 뮤직비디오는 이미 사랑에 빠져버렸지만, 또 다른 매력으로 다시 한번 반하게 한다.
2집 발매 후 한층 더 넓고 깊이있는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요조의 이번 리믹스 앨범은 지금 껏 알고 있는 요조에 대해, 그리고 그녀의 음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신요조의 새로운 이야기이다.
This Means Goodbye (With 남녀공룡) - 내가 너의 작곡가 [Music] Douban
Yozoh genre: Pop
release date 2013-12-05 publisher: Mirrorball Music
Yozoh《This Means Goodbye (With 男女恐龙) - 我是你的作曲家》
This Means Goodbye_요조 (with. 남녀공룡)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컴필레이션 Vol.1 "내가 너의 작곡가"
Magic strawberry sound = Population Center (인구 밀집 지역)
다재 다능한 사람들, 너무나 색달라 서로 적응할 수 없는 정신 세계. 하지만 뭔가 Important fact 하나로 분명히 통하는 사람들의 구역!
그곳이 바로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이다.
레이블 컴필 앨범 제작을 위해 10팀의 소속 아티스트들이 뭉쳤다!! 10개의 장르, 10곡의 콜라보레이션!!
소속 아티스트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음악 콘텐츠를 마련하고, 뮤지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기획한 "내가 너의 작곡가"는 추첨을 통해 자신이 노래를 선물할 팀을 선정하고, 이렇게 정해진 콜라보를 통해 총 10곡의 신곡과 작업 과정, 인터뷰,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담긴 방송 형 영상 컨텐츠(DVD)까지 함께 제작, 공개하는 프로젝트이다.
옥상달빛, 요조, 정차식, 루싸이트 토끼, 선우정아 등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간판 급 뮤지션들의 새로운 모습은 물론 대중 매체를 통해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기회가 많지 않았던 신인들의 탄탄한 실력과 독특한 개성까지 함께 엿볼 수 있다.
이후에 공개되는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의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Vol.1은 LP사이즈의 스페셜 패키지 구성으로 CD1 "내가 너의 작곡가"(10곡), CD2 "Best track"(11곡) 그리고 한정 반으로 제작되는 60분 분량의 DVD 포함으로 구성되어질 예정이다.
[내가 너의 작곡가 작곡가와 뮤지션이 말하는 곡 소개]
처음 만났던 곳에서 이별을 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_남녀공룡
남의 러브레터를 듣는 기분이었다_요조
牵手哼唱 [Music] Douban
재주소년 / 才洲少年
release date 2010-04-15 publisher: 파스텔뮤직
앨범소개재주소년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멜로디
요조와 함께 입맞춘 '손잡고 허밍'
소년 같은 감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주소년이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으로 디지털싱글 <손잡고 허밍>을 발표했다.
재주소년은 2003년 1집 <재주소년(才洲少年)> 앨범을 발매한 후 기교를 배제한 정갈한 음악으로 수많은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해 군 제대와 함께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매하면서 신고식을 치루고 4집 정규 앨범 작업에 몰두해왔다.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인 디지털 싱글 <손잡고 허밍>에 수록된 ‘손잡고 허밍’은 재주소년 특유의 담백한 보컬과 잔잔한 어쿠스틱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요조와 함께 불러 제목 그대로 '손잡고 허밍'이 그려내는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
4월 29일 개봉 예정인 이와이 슈운지 감..
재주소년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
첫사랑의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따뜻한 멜로디
요조와 함께 입맞춘 '손잡고 허밍'
소년 같은 감성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음악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주소년이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으로 디지털싱글 <손잡고 허밍>을 발표했다.
재주소년은 2003년 1집 <재주소년(才洲少年)> 앨범을 발매한 후 기교를 배제한 정갈한 음악으로 수많은 음악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해 군 제대와 함께 미니앨범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를 발매하면서 신고식을 치루고 4집 정규 앨범 작업에 몰두해왔다.
정규 4집 앨범의 신호탄인 디지털 싱글 <손잡고 허밍>에 수록된 ‘손잡고 허밍’은 재주소년 특유의 담백한 보컬과 잔잔한 어쿠스틱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요조와 함께 불러 제목 그대로 '손잡고 허밍'이 그려내는 따뜻한 이미지를 담았다.
4월 29일 개봉 예정인 이와이 슈운지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하프웨이>의 영상과 함께한 '손잡고 허밍'의 뮤직비디오는 훗카이도의 빛나는 햇살, 반짝거리는 강가 풍경을 배경으로 하는 어린 연인의 풋풋한 사랑이야기와 '손잡고 허밍'의 멜로디가 잘 어우러져 있어 누구나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을 첫사랑의 기억을 수줍게 불러일으킨다.
Sweet Step [Music] Douban
요조 / yozoh
release date 2009-11-10 publisher: KT 뮤직
일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여행자, 요조 훗카이도에서 부르는 VONO
가장 일상에 가까이 다가서 있는 머그컵에 마시는 보노 옥수수 수프 CM송에 어우러진 요조의 달콤한 멜로디
소박하거나 혹은 소소한 일상의 조각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반짝이게 하는 싱어송라이터 요조는 2008년 정규 앨범 < Traveler > 발매 이후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으며 특별한 아이콘으로 자리잡았다.
요조의 디지털싱글곡 'sweet step'은 훗카이도에서 날아온 일본 아지노모도의 보노 콘수프의 짧은 CF에서 들려주지 못한 노래를 들려준다. 하나 둘 조금씩 가까이 다가와 일상을 아름답도록 빛나게 만드는 요조의 음악과 잘 맞물려 그녀의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어 주고 있는 보노 영상은 넓게 펼쳐진 옥수수밭과 푸른 하늘을 비롯해 요조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반짝거린다. 누구라도 친근하게, 누구라도 달콤하게 만들어 줄 요조의 달콤한 발걸음 sweet step으로, 이제 당신의 세상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선다.
How To Fall In Love : Pastel Music Meets TV CF [Music] Douban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 Humming Urban Stereo genre: Pop
release date 2010-02-11 publisher: Pastel Music
"15초만에 당신을 사로잡았던 블링블링한 감성의 멜로디 파스텔뮤직 TVCF컴필레이션 How to Fall in LOVE"
어두운 조명아래 추성훈의 스타일리시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던 기아자동차 로체 광고에서 추성훈만큼이나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스타일리시한 그루브 ‘Koop Island Blues’(Koop)부터 서로 안아줄 수 없어 안타까운 로봇이야기 스카이 ‘직선을 슬퍼’편을 더욱 애절하게 만들었던 BGM ‘Lullaby’(Arco), 소년소녀의 눈부시도록 감각적인 화면구성으로 화제가 된 블링블링 캔유폰 TV CF를 사람들 뇌리속에 더 깊게 각인시켰던 ‘blingbling’(Sentimental Scenery, 타루)까지..
지난 5년간 간질간질 입안에 맴돌며 궁금하게 만들었던 TVCF 삽입곡들을 한자리에 모은 파스텔뮤직 TV CF 컴필레이션 'How to Fall in LOVE: when pastel meets TV CF'로 15초만에 당신을 사로잡았던 감각적인 멜로디를 천천히 되새김질하며 감상할 시간이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성에 독특한 컬러를 더한 국내외 앨범들을 발표, CF 음악감독들의 열렬한 러브콜을 받으며 CF 음악의 선두를 지켜오고 있는 감성레이블 파스텔뮤직이 그간의 CF BGM 기록을 모은 5장의 컴필레이션 '‘How to Fall in LOVE'를 공개했다. 너무도 섬세한 감성의 Maximilian Hecker를 비롯, 아련하게 스며오는 멜로디 Arco, 언제 들어도 발랄한 그녀들 Ephemera등 파스텔뮤직이 소개한 해외아티스트뿐 아니라 요조, 타루,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허밍어반스테레오까지 반짝이는 감성과 예쁜 멜로디로 국내 음악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 뮤지션들까지.. 대한민국 대표 감각레이블 파스텔뮤직의 지난 7년간의 기록을 감각적인 음악PD들의 선곡으로 꽉꽉 채워넣은 ‘How to fall in LOVE’는 음악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두근거리던 설레임을 그대로 담았다. 처음 당신의 귀를 사로잡은 그 15초안에 미쳐 다 담지 못한, 여전히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풍성하게 담은 CF컴필레이션 ‘How to Fall in LOVE: when Pastel meets TVCF’는 긴 겨울의 끝과 이른 봄 사이, 당신의 채워지지 않았던 감성의 1%를 충족시켜줄 것이다.
我们像线一样静静躺着 [Music] Douban
요조 genre: Folk
release date 2010-12-06 publisher: Pastel Music
문화계의 아이콘 요조(Yozoh)의 컴백.
약 2년만에 CD로 앨범을 발표하는 요조는 그 동안 3편의 CF를 촬영했고,2편의 영화를 찍었으며, 현재 KBS DMB RADIO ‘요조의 히든트랙’의 진행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싱글 앨범은 인디 영화 사상 두번째로 관객 1만을 돌파한 ‘조금만 더 가까이’의 하이라이트를 수놓았던 ‘조금만 더 가까이’가 수록되어 있다.
또한 김동률과 베란다 프로젝트를 결성하여 크게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상순’과의 공동작업이 크게 눈에 띈다.
小小的故事 Part.1 [Music] Douban
요조 genre: Folk
release date 2014-04-24 publisher: 클래프컴퍼니 | ㈜로엔엔터테인먼트
[소소한 이야기 Part.1] "뒹굴뒹굴" - 요조!
'살랑이는 봄바람 월요병에 시달리는 대중들을 위한 노래'

홍대여신 '요조'가 첫번째 주자로 나선 [소소한 이야기 Part.1]은 여유가 없는 삶의 반복에 지쳐가는 월요병에 시달리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만한 마음을 혼잣말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곡이다. 담백한 요조의 보이스와 기타계의 이소라 '홍준호' 기타리스트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뒹굴뒹굴"은 명품보컬 '노을'의 '강균성',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영준'이 참여한 CLEF Project(클래프 프로젝트)를 프로듀싱한 '17HOLIC'(세븐틴홀릭)이 작곡, 작사 하였다
'축처진 나의 어깨에 날개를 달아 쉬고 싶다' 소녀의 진심어린 투정을 담아낸 뮤직비디오에는 신예감성보컬 ‘ROO’(루)가 참여하여 변해가는 세상속에서 혼잣말이 늘어가는 하루하루를 담아냈다. [소소한 이야기 Part.1]은 대중들이 한번쯤은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인디, 뮤지컬, 연기자 등 여러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크루의 참여로 이뤄나갈 예정이다.
Cooky [Music] Douban
8.0 (7 ratings) Yozoh
release date 2009-04-10 publisher: Danal
쿠키폰 안에 달콤한 사운드 Sweet Diary
요조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채운 달콤한 설레임. 김태희의 쿠키놀이 CF 삽입곡 ‘허니 허니 베이비’
2008년 김태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진을 가득 채운 디지털카메라 CF를 빛나게 해준 또 하나의 주인공 ‘My name is yozoh’
의 요조(Yozoh)는 감각적인 멜로디, 경쾌하고 발랄한 감성에 기존의 대중가요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단숨에 화
제의 중심에 올랐다.
소박하거나 혹은 소소하게 느껴지는 일상의 조각들을 독특한 시선으로 반짝이게 하는 요조는 사각사각한 샤베트 같은 곡들로
가득 채운 [My name is Yozoh (Yozoh with 소규모아카시아밴드)]와 [Traveler]를 연달아 발매, 요조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감성으로 많
은 이들의 공감을 받으며 주류와 비주류의 경계를 넘는 특별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스텔뮤직과 LG사운드 디자이너가 만나 함께 제작한 CYON Sweet Diary는 기존 대중가요에 질린 젊은 문화소비계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CYON만의 유니크한 사운드로, 요조의 ‘Honey Honey Baby’를 포함해 최근 감각적인 트랜드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이른바 ‘
홍대’ 음악을 가득 채웠다.
요조의 ‘허니 허니 베이비(Honey Honey Baby)’는 독특하지만 사랑스러운 요조의 감성을 가득 채운 달콤한 러브송이다. 아기
자기하고 사랑스러운 멜로디에 녹아 솜사탕처럼 달콤한 고백을 만들어내는 요조의 ‘허니 허니 베이비(Honey Honey Baby)’는 거절할
수 없는 설레임을 들려준다.
LG CYON 쿠키폰 CF로 다시 조우한 김태희와 요조. 쿠키폰 하나로 혼자 놀기의 달인이 된 김태희의 파자마처럼 어딘지 허술한
듯 귀여운 매력이 달콤한 목소리로 Honey Honey Baby를 속삭이는 요조의 노래와 함께 해 나른한 봄날 오후에 비타민처럼 활력을 준다.
나의 쓸모 [Music] Douban
Yozoh genre: Pop
release date 2013-07-23 publisher: Mirrorball Music
'사실 내가 별로 이 세상에 필요가 없는데도 이렇게 있는 데에는 어느 밤에 엄마 아빠가 뜨겁게 안아버렸기 때문이에요' (나의 쓸모 中 - 요조)
Yozoh 의 새 앨범 <나의 쓸모>는 종종 새처럼 우리 곁에 날아와 춤을 춘다는 느낌을 불러일으키며(<춤>) 그만큼 때로는 고양이처럼 두리번거리면서 지금 막 여기에 도착했음을 알린다. (<나영이>) 나는 몇 차례이고 두 노래를 듣고 다시 들었다. 아직 비는 그치지 않았다.
그때 Yozoh는 마치 변신의 기술을 익히기라도 한 것처럼 자기 목소리를 이용해서 고양이가 되어 연희동 골목길을 거친 다음 홍대 앞 모퉁이에서 새가 되어 지칠 만큼 많은 계단을 단숨에 지나쳐서 자기의 어두운 방으로 날아 들어가 거기 오랫동안 아프기로 계약한 그 방안의 또 한명의 자기에게 함께 춤을 추자며 노래한다.
당신은 이 두 곡의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그저 Yozoh를 지우고 당신의 이름을 써 넣은 다음 위로를 받으면 된다. 이보다 더 간단한 방법이 또 어디 있겠는가. 당신에게 이 두 개의 노래가 쓸모가 있었다면 나는 그런 다음 세 번째 노래로 <화분>을 권할 것이다.
누군가 내게 <나의 쓸모>를 한 마디로 설명해달라고 물어본다면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것이다. 이 음반은 무엇보다도 씩씩하다. 용기를 내서 이 말을 하고 나니 힘이 난다.
Yozoh는 이렇게 씩씩했던 적이 없다. 넘쳐나는 긍정의 힘. 당신이 <이불 빨래>를 듣고 난 다음에도 세상을 긍정하지 않는다면 당신의 세상은 아직도 밤이 끝나지 않았음에 틀림없다. 아니, 차라리 그렇다면 더욱 더 희한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박자와 함께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지난밤을 음미하며 그 다음 날 아침을 긍정하는 콧노래와 함께 세상을 느껴보아야 한다.
그런 당신에게 버려진 꽃들도 세상이여, 다시 한 번, 이라고 함께 로큰롤을 부르기 시작할 것이다. 세상의 대답이 노래라는 것보다 더 한 격려가 어디 있겠는가. 긍정의 리듬. 긍정의 비트. Yozoh의 <나의 쓸모>는 그렇게 행진한다. 그녀에게 깃발 따위란 필요 없다. 마치 협객처럼 등에 찬 그녀만의 멜로디언이 있는데 무엇이 두렵겠는가. 그래서 노래한다.
앞으로 걸으니 바다가 가까워졌어. 가만히 있었더니 아무 것도 움직이지 않았지. 외로워지지 않으려면 계속 걸어야했어. (<안식 없는 평안>) 그렇게 행진하면서 맹세한다.
우리는 이제 오늘부터 아침에 제일 먼저 보는 사람, 자기 전에 절박하게 찾게 되는 사람. 늘 함께 이겨내든지 늘 함께 질 거라오, (<그런 사람>) 말하자면 연대의 맹세. 그러므로 <나의 쓸모>는 우리의 쓸모를 위한 호소이며, 세상의 쓸모에 대한 선언이다.
나는 서둘러 이 힘을 빌려 지금 막 새로운 시나리오의 새로운 장면을 써나가고 있다. 당신도 이 힘을 빌려 당신의 세상을 긍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의 쓸모. 우리의 쓸모, 세상의 쓸모. (영화감독 - 정성일)
1. 나의 쓸모
이 앨범에서 가장 적나라한 곡.
연주에는 소질이 없는데 가이드로 친 내 연주를 그냥 사용했고, 노래도 자고 일어나 침대에 걸터앉아서 노트북을 열고 불렀다. 가사도 적나라하다.
쓸모 있는 사람인가, 하고 자신에게 묻는 일이 참 쓸모없는 짓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왜 이렇게 잊을 만하면 묻게 되는지 모르겠다.
2. 화분
타이틀 곡이다.
2집 앨범을 작업하면서 가장 먼저 만든 곡이었고, 다른 곡들은 듣지도 않은 상황에서 만장일치로 이 곡을 타이틀로 해주길 원했다. 뜬금없지만 이 곡은 '바람이 분다' 의 한 구절에서 시작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3. 이불빨래
가사도 구상도 굉장히 편안하고 빠르게 진행된 곡.
단순한 내용이지만 생각할 거리가 많은 가사다.
브라스악기와 멜로디언 연주를 같이 하고 싶었는데 그 꿈을 이루었다.
4. 안식 없는 평안
꿈 얘기다.
바다 앞에 서 있었는데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파도도 물고기도 가차 없이 움직이지 않았다.
어떻게든 움직이는 파도와 움직이는 물고기를 보고 싶어서 편하게 가만히 서있지 못하고 앞으로 뒤로 연신 걷다가 깼다. 이 곡의 제목은 나를 잘 아는 친한 동생이 지어주었다.
5. 춤
옛날에 시처럼 써서 홈페이지에 올려두었던 글이었다. 나중에 멜로디를 붙였다.
춤은 늘 어딘가 슬퍼보인다. 슬프고 느린 춤을 추는 것 같은 곡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6. mr. smith
미스터스미스는, 실제로 있었던 제 친구에 대한 이야기에요. 타코집에서 알바를 했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자주 갔거든요. 너무 자주 가서 그곳의 여러 가지가 익숙했어요.
그때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아보았어요.
7. 나영이
연희동에 살 때, 동네에 길 고양이가 참 많았어요. 성탄절에 동네를 한 바퀴 돌면서 길에 고양이 사료를 선물처럼 두기도 했었어요. 김춘수의 꽃이라는 시에 대한 감회가 점점 새로워요. 누가 이름을 불러주는 일이 생각보다 대단한 것 같아요. 그 마음을 이름도 없이 사는 고양이들에게 투영시켜봤어요.
8. 그런 사람
친구의 결혼 선물로 만든 곡이다.
별로 결혼에 대해 호의적이지 않은 편이지만, 이 곡의 주인공인 내 친구 부부는 꼭 헤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잘 살았으면 좋겠다.
9. the selfish
너무너무 차가운데 결코 얼지도 않는 물. 나로서는 너무 차가워서 뛰어들 수도 없고 차라리 꽝꽝 얼어버리면 포기하고 돌아 설 텐데 절대 얼지도 않고. 결국 너나 나나 이기적인 마음 뿐이구나, 그게 결론이라면 결론이죠.
대외적으로는 이런 말은 하지 않아요.
그냥 백프로 착한 사람 백프로 악한 사람 그런 거 없고 단지 이기적인 사람만 있는 거 같다는 식으로 말하곤 하죠.
10. My name is YOZOH
데뷔곡이니 만큼 나에게 굉장히 의미가 깊은 곡이다.
편곡을 다르게 해보았다. 33살버전이라고 제목을 지었다.
모과나무 [Music] Douban
release date 2021-01-25 publisher: 지니뮤직
요조 Single [모과나무]

요조의 곡에서 빛나는 것은 다른 무엇도 아닌 가사이다. 밀도 높은 표현들이 담긴 직관적인 가사들은 듣는 이로 하여금 머릿속에 뚜렷한 그림들을 불러 일으킨다. 기타 선율 위를 가로지르는 가사를 귀 기울여 들어보자. 우리가 흘려보내왔던 사소한 가치, 불현듯 끼쳐오는 찰나의 순간들을 하나의 장면처럼 그려놓았다. 방식에 묶이지 않고 조용히 또는 담담하게 요조는 계속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온다.

“‘모과나무’는 광주에서 공연을 마치고 하루 묵은 다음날 아침 양림동 일대를 달리다 실제로 있었던 경험입니다. 어디서 모과향이 나는데 나무는 찾을 수가 없어서 달리다 멈춰 그 모과나무를 찾아 두리번거렸던 순간들, 그 향기의 아름다움, 그 아름다움의 설명할 수 없음. 그 아침 시간이 저에게 얼마나 완벽했던지 이건 내가 기억을 못 해서 그렇지 분명히 아주 오래전에 빌었던 소원임에 틀림없다는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어디선가 날아오는 오래전 내가 주문했던 소원’이라는 노랫말은 그래서 쓰게 되었습니다.”
-요조-

[Credit]

Lyrics by 요조
Composed by 사공
Arranged by 사공
Chorus by 요조
Guitar by 사공
Recorded & Mixed by 사공
Mastered by 나잠 수 (@Wormwood Hill Studio)

M/V directed by Annie Chung
Photo by Annie Chung

Executive / MAGICSTRAWBERRY CO., LTD
Management / MAGICSTRAWBERRY SOUND
东京少女 [Music] Douban
요조 genre: Pop
release date 2012-03-30 publisher: 매직스트로베리 사운드 | ㈜소니뮤직 (가요)
음악을 ‘동경’하는 뮤지션 김광진의 동경소녀, 요조에 의해 두번째 재탄생
얼마전 sbs 컬쳐클럽에서 함께 촬영하며 요조가 리메이크한 김광진의 동경소녀가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최근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계약한 그녀는 같은 소속사인 옥상달빛의 김윤주와 함께 새로운 느낌의 '동경소녀'를 방송에서 보여주었다. 새로운 느낌의 동경소녀를 들은 김광진은 새로운 편곡과 감수성 짙은 그녀의 목소리에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이번 디지털싱글 발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한다.
평소에도 이 노래는 그냥 왠지 슬프게 들렸다는 요조는 작정하고 이 곡 속에 들어있는 애절함만을 뽑아낸듯하다. 담담해서 더 안타깝게 들리는 요조의 보이스와 김윤주의 절제된 피아노, 어쩌면 이 곡에서 가장 슬픔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듯한 멜로디언의 선율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도 여운이 오래 남아 음반으로 계속 듣고 싶다는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고.
이미 버스커버스커에 의해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김광진의 동경소녀, 이제 요조에 의해 다시 한번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