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fan
두 명의 상속인
수피아 publishing house: 로즈엔 2020 - 6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왕족/귀족,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직진남, 상처남, 동정남, 평범녀, 능력녀, 다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남자주인공: 하운 아렐 펜드래건 – 왕의 동생이자 현존하는 카르디아 최강의 보석술사. 왕권을 위협하는 재능 때문에 자처해서 전쟁터를 돌아다니고 있다. 호슨 공작의 유산을 채간 여자를 증오하려 했는데 마음이 쓰이기 시작한다. *여자주인공: 리엘라 테니어 – 수도 구석의 브릭스 거리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아가씨. 다른 사람들 눈에 보이지 않는 ‘빛나는 꽃’을 길러낼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꽃을 알아봐 주는 호슨 공작과 친해졌다가 공작의 사망 후 전 재산을 상속받게 된다. 처음에는 무례한 하운 대공을 두려워하다 어느새 자신이 그를 믿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특이한 소재와 색다른 시대의 이야기가 궁금할 때 *공감 글귀: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원래 전부 내 것이 될 거였어.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작은 꽃가게를 운영하는 리엘라는 갑작스럽게 최강의 보석술사인 호슨 공작의 재산을 모두 상속받는다. 바로 그녀의 특별한 ‘능력’ 때문에. 하지만 어마어마한 유산을 받기로 한 원래 상속자는 따로 있었다.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속에 당황한 리엘라의 앞에 왕의 동생이자 보석술사인 하운 대공이 나타나 말한다. “호슨의 이름이 붙은 것은 전부 내 것이 될 예정이었다. 그러니 돌려받도록 하지. 당신까지 포함해서 전부 다.” *** 오래 전 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세계에 한 줄기 빛이 떨어졌다. 땅 위로 퍼진 빛은 아름다운 색의 꽃이 되었고 땅 속으로 퍼진 빛은 아름다운 색의 보석이 되었다. 그렇게 빛은 꽃으로, 보석으로. 저마다의 색을 품고 사람들의 곁에 함께하게 되었다. <보석술사 입문>, 1장 - 창세신화 일러스트: DADACHYO
Reading Feb. 25, 2024
世界觀設定人物設定劇情各方面都很有意思,如果部分劇情沒有讓人一看就是純粹為了談戀愛服務的話😂
-》看小說中
韓國 奇幻 小說 Rofan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6
Google Books Bangumi
달새울 (원작) publishing house: 영컴 2022 - 06 other title: 마른 가지에 바람처럼 (6)
마침내 역병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리에타는 본격적으로 동쪽 별채에 들어갈 준비를 시작하고 정식 입단을 위해 킬리언에게 승마를 배우며 노력해 보지만 어쩐지 동쪽 별채 기사들은 리에타의 입단을 마냥 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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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4
風拂枯枝的男主,真的是天下第一好老闆(?)
到他領地成了領民的,不管是救來的、買來的(?)、撿來的還是啥,先發房子,發援助金,提供就業指導參謀服務
員工(騎士們)包食宿,而且吃得超好,工資大方,還會根據員工的喜好時不時贈送對方想要的禮物。要員工的忠誠,但是希望員工們能自私一點多為自己考慮一點,不希望因為自己讓員工遭遇危險(工作需要情況下戰鬥另算但也不希望為了守護自己犧牲之類的)為自己奉獻過多。
這部的劇情也超好看,但真的,什麼人才能有命遇到這樣的好老闆

劇情之類的看完再說,但為了這樣理想的老闆,一定要先來喉一嗓子(?)
韓國 小說 奇幻 Rofan 漫畫化
시한부 엑스트라의 시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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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은향 publishing house: Kyobobook MCP 2021 - 01
가문의 후계자도, 귀여움을 받는 쌍둥이 막냇동생도 되지 못한 어중간한 둘째로, 평생 다른 사람들에게 가려진 삶을 살아온 카리나. 어느 날 그녀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고작 1년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래서 교류도 없던 약혼자를 무작정 찾아갔다. 그가 그토록 원하던 파혼 서류를 들고.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여기서 1년간 지내고 싶어요." "......미쳤나, 영애?" "대신 파혼해 드릴게요." 하지만 그 때는 알지 못했다. "그대가 자꾸 모르는 척 하려는 것 같아서 확실히 말하지." "네?" "난 그대가 좋아." 대가 없는 관심과 애정을 그에게 받아보게 될 줄은. 그래서 미련없던 삶에 이토록 욕심이 생기게 될 줄은.
로열 메리지 외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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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10
프레이야 제국에 새로운 황제, 레니에가 등극한다.  새로워진 황실과 더불어 더욱 화려하게 복귀한 카르티엔 자작가,그리고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충만한 타티아나 타운센트와 카이넬 타운센트,그들의 남은 이야기.
로열 메리지 외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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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10
프레이야 제국에 새로운 황제, 레니에가 등극한다.  새로워진 황실과 더불어 더욱 화려하게 복귀한 카르티엔 자작가,그리고 서로의 존재만으로도 하루하루가 충만한 타티아나 타운센트와 카이넬 타운센트,그들의 남은 이야기.
로열 메리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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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06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싫다면요?”“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카이넬. 그때의 일은.”“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
로열 메리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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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06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싫다면요?”“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카이넬. 그때의 일은.”“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
로열 메리지 2
Google Books
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06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싫다면요?”“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카이넬. 그때의 일은.”“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
로열 메리지 1
Google Books
포르토피노 publishing house: 도서출판 가하 2022 - 06
돈과 미모의 상징, 제국 최고의 신붓감 타티아나 카르티엔.절대권력 어머니와 아름다운 네 언니들의 넘치는 사랑에 부러울 것 없는 그녀에게 남은 것은 공작부인의 자리뿐.드디어 인생에 정점을 찍을 약혼 발표를 앞두고 날벼락이 떨어졌다!  “쉬잇, 공작님. 그러다 아름다운 약혼녀께 들키기라도 하면 어쩌시려고.”“흥. 그 인형이야 제 엄마 품에 안겨선 내밀어지는 보석만 하나씩 걸쳐보기만 해도 하루가 다 가고도 남을걸.”  믿었던 약혼자의 배신에 절망도 잠시, 이보다 더 큰 충격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며칠만 좀 참지, 멍청하게 그걸 들킬 건 또 뭐람.”  내 편이라 믿었던 가족 모두가 내 약혼자의 본성을 알고 있었다니.이대로는 절대 혼인을 하지 않겠다는 타티아나의 엄포에 그녀를 가장 애지중지했던 어머니가 제일 먼저 등을 돌렸다.  “일주일 후란다. 황궁에서 승전 축하 연회가 열린다는구나. 좋은 날 좋은 소식 하나쯤 더 발표하면 얼마나 잘 어울리겠니.”“……싫다면요?”“글쎄. 싫다면 이 집에서 나가야겠지.”“…….”“물론 내가 준 것들은 전부 놓아두고.”  남은 시간은 일주일.그사이에 남편감을 구하지 못하면 맨몸으로 거리에 내쫓기게 생겼다.하지만 제게 그토록 절절하게 매달리던 신랑감들은 하나같이 제 어머니의 눈치만 볼 뿐이고…….이대로 끝인가 싶은 순간 떠오른 마지막 한 사람!  세상의 온갖 멸시를 받던 사생아 출신 용병에서 3년 만에 프레이야의 전쟁 영웅으로 돌아온 붉은 눈의 사신, 카이넬 타운센트.  “그래. 한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이거야 당신 잘난 어머니 덕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일이고.”“……카이넬. 그때의 일은.”“착각하지 마. 그때 내가 원했던 건 당신이 아니라 당신 몸이었으니.”“잘됐네요. 그나마 제가 가진 걸 원하셔서.”  막다른 골목, 밑져야 본전.이 험한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라면 악마의 손이라도 잡아야만 한다. 하루아침에 사교계의 여왕에서 나락으로 추락한 그녀와,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지옥 속에 사는 남자의 계약결혼.  시작부터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시작부터 막막한 건 왜일까.  “타티아나 카르티엔. 당신은 이제 누가 뭐래도 타운센트 부인이야. 날 먼저 찾아와 혼인을 청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지금 와 후회한다고 해도 돌이킬 방법 따윈 없으니 꿈 깨.”  돈 없다면서, 무심하다면서, 나 안 좋아한다면서.갈수록 하나하나 알게 되는 그 남자의 진심과 비밀, 그리고 그 이상의 감정들.다시는 누구도 믿지 않겠다 결심했는데, 순전히 계약결혼일 뿐인데, 이렇게까지 가슴이 뛰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