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ieRock
kanki
Douban
★ 8.3 15 ratings
mol-74 genre: Rock
release date 2016-08-17 publisher: Ladder Records
京都発、mol-74 の新作『kanki』は、バンドが新たな季節を迎えたことを明確に感じさせる重要作だ。 ボーカル・武市和希の透明度の高い歌声を最大の武器に、アコギやピアノを織り交ぜて冷たくも暖かいサウンドスケープを描き出す、北欧のバンドにも通じる幻想的な世界観はもちろん健在。 その上で、本作ではこれまで内向きだった表現が、外側へ向けて開かれているのが最大の特徴なのである。 そんな変化を象徴するのがリードトラックの「%」。 いつになく疾走感を感じさせるサビが印象的なこの曲は、元を辿れば国内のロック・バンドに憧れて音楽を始めた彼らならではのJ-ROCKを表現した一曲だと言えよう。 中盤にはゆったりとした反復を基調とする内省的な楽曲も並べつつ、ラストの「開花」は開放的なコーラスをフィーチャーした一曲で、本作の外向きなムードを改めて印象付けている。 タイトルの『kanki』は、「歓喜」「喚起」「寒気」「換気」といった様々な意味を含んでいるが、これまでの繊細さを受け継ぎつつ、より力強い表現へと向かった本作のことをよく表している。 また、自身の内に秘めた悲しみと向き合ってきた歌詞に、自らの道を切り開くべく未来を見据える視点が加わったのも大きな変化だ。 第2 章の始まりとも言うべき本作を契機に、彼らがより多くの人に発見されることは間違いないだろう。
青春恋歌
Douban
Nell / 넬 genre: Rock
release date 2014-12-15 publisher: 로엔 엔터테인먼트
Nell [청춘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밴드 넬이 ‘청춘연가’를 발표했다. 넬의 ‘청춘연가’는 많은 것이 낯설고 어렵지만 무모할 정도로 용감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그 감정에 충실했던 시간들을 노래하며 현재의 나를 돌아본다. 넬은 그 시간을 위로하거나 혹은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 위에 청춘이라는 순간에 대해서 담담히 내뱉는다. 계절의 끝 겨울. 쓸쓸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 ‘청춘연가’를 통해 넬은 우리에게 다신 돌아오지 않을 2014년 겨울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Twin Fantasy
Douban
★ 8.7 56 ratings
Car Seat Headrest genre: Rock
release date 2018-02-16 publisher: Matador Records
Will Toledo always knew he would return to Twin Fantasy. He never did complete the work. Not really. Never could square his grand ambitions against his mechanical limitations. Listen to his first attempt, recorded at nineteen on a cheap laptop, and you’ll hear what Brian Eno fondly calls “the sound of failure” - thrilling, extraordinary, and singularly compelling failure. Will’s first love, rendered in the vivid teenage viscera of stolen gin, bruised shins, and weird sex, was an event too momentous for the medium assigned to record it. On February 16th, on the heels of the smashing success of Teens of Denial, Car Seat Headrest will release a new version of Twin Fantasy. “It was never a finished work,” Will says, “and it wasn’t until last year that I figured out how to finish it.” He has, now, the benefit of a bigger budget, a full band in fine form, and endless time to tinker. According to him, it took eight months of mixing just to get the drums right. But this is no shallow second take, sanitized in studio and scrubbed of feeling. This is the album he always wanted to make. It sounds the way he always wanted it to sound. It’s been hard, stepping into the shoes of his teenage self, walking back to painful places. There are lyrics he wouldn’t write again, an especially sad song he regards as an albatross. But even as he carries the weight of that younger, wounded Will, he moves forward. He grows. He revises, gently, the songs we love so much. In the album’s final moments, in those apologies to future me’s and you’s, there is more forgiveness than fury. This, Will says, is the most vital difference between the old and the new: he no longer sees his own story as a tragedy.
Make Another World
Douban
Idlewild
release date 2007-03-06 publisher: Sequal
Vinyl LP pressing of the 2007 album from the Scottish rockers, their first release on the rejuvenated Sequel label. The album was recorded over a six week period in Edinburgh with longtime producer Dave Eringa. On Make Another World, the band return to a rockier sound reminiscent of their earlier releases. 10 tracks including the singles 'If It Takes You Home' and 'No Emotion'. Sequal.
Let The Dancers Inherit The Party
Douban
★ 8.0 10 ratings
British Sea Power genre: Rock
release date 2017-03-31 publisher: Caroline International
Opening with a bracing one-two of arena-ready indie rock (“Bad Bohemian”, “International Space Station”), British Sea Power’s sixth album quickly endorses their claim that it’s their most musically direct record. They’ve retained much of their skittish adventure too, wrapping indelible hooks in cosmic soul balladry (“Want to Be Free”), chiming guitar pop (“Don’t Let the Sun Get in the Way”) and jagged funk-rock (“Keep on Trying (Sechs Freunde))”.
Strange Weather
Douban
Thornapple genre: Rock
release date 2014-06-12 publisher: 네오위즈인터넷
다른 사과다. 이 사과가 4년 전의 사과와 얼마나 다른지, 어떻게 다른지를 설명하는 것은 참으로 구차하다. 그저 가득 베어 물고, 또 베어 물고. 흉내 낼 수 없는 독특한 감성의 가사와 몽환적인 사운드를 가진 밴드 쏜애플(THORNAPPLE)은 2010년 데뷔 앨범 “난 자꾸 말을 더듬고 잠드는 법도 잊었네”를 별도의 홍보 없이 ‘음악 그 자체의 힘’만으로 자신들이 설 땅을 굳건히 만들어 냈다. 주축 멤버들의 입대로 3년간 중지됐던 활동을 재개한 2013년, 쏜애플은 ‘뷰티풀 민트 라이프’와 M.net ‘밴드의 시대‘ 출연으로 대중들과 음악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고, 그 관심은 해피로봇 레코드와의 계약으로 이어졌다. 이후 ‘지산 월드 락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대형 페스티벌 출연은 물론, 독특한 연출과 구성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단독 콘서트를 연이어 매진시키기에 이르렀다. 단연, 현재 씬에서 가장 주목받는 밴드임에 분명한 쏜애플. 이들이 주목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는 영리함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적 질료를 토대로 고유의 형상을 구축한다. 치열한 낱말들은 뜨거운 피의 온도로 청자에게 스며든다. 냉소와 무관심이 ‘멋짐’의 시대인 지금, 우리가 쏜애플의 음악을 듣고 이들에게 깊이 투영되는 이유다. 4년 만의 신작, 결코 가볍지 않은 두 번째 앨범, “이상기후”와 함께 쏜애플이 돌아온다. 피의 온도로 쓰여진 열 알의 가시사과 한꺼번에 모든 것을 태워버리는 폭발력, 갈증과 열망으로 가득 찬 쏜애플의 음악을 음반 한 장에 담아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프로듀서 서상은과의 만남은 이러한 쏜애플의 음악이 음반이라는 매개체 안에서 최대한으로 표현되도록 정제되었다. 쏜애플 2집 ‘이상기후’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생존’이다. 모든 곡들이 한 단어 아래에서 다각적인 형태로 드러난다. 장중하고, 과잉된 사운드의 인트로 트랙을 기대했을 청자가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건, 극한의 미니멀리즘으로 표현된 ‘남극’이다. 앨범의 프롤로그라 할 수 있는 발단부는 담담한 목소리로 치열한 단어들을 뱉어낸다. 이어서 라이브가 기대되는 ‘시퍼런 봄’에서는 이전과 다른 쏜애플의 가사와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무대에서 선보인 바 있는 곡 ‘피난’과 ‘boy meets girl’의 뻔한 주제를 예리한 통찰력으로 노래하는 ‘백치’까지. 우리는 이들이 결코 동어반복을 하지 않음을 알게 된다. 2013년, 민트페이퍼 시리즈 앨범 “bright #1”에 수록된 ‘살아있는 너의 밤’은 재녹음을 거쳐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이 한층 농밀해졌으며, 타이틀 곡인 ‘낯선 열대’는 쏜애플이 그동안 거쳐왔던 변증이 축적된 종합적 결과물임을 증명한다. 싸이키델릭한 사운드 텍스쳐와 드라마틱한 전개, 매혹적인 멜로디 그리고 무엇보다도 ‘삶’을 갈구하는 노랫말까지, 쏜애플의 매력이 극대화되어 녹아 들어있다. 그 뒤를 잇는 ‘암실’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실험적인 곡으로, 이들의 광기와 우울, 문학성의 극한을 보여준다. 앨범 후반부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는 ‘베란다’에서는 덥(dub)이라는 상상치도 못한 낯선 소재 위에 쏜애플의 익숙한 정서가 흐른다. 내적 완성도에 있어 최고조에 이른 곡이다. 내가 지금 여기에 살아있음을 노래하는 ‘아지랑이’와 새로운 송가가 될 ‘물가의 라이온’까지, 2집 “이상기후”는 지금 쏜애플의 생존을 이야기한다. 거대한 세계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저 살아남기 앞서 말했듯 “이상기후”는 일종의 콘셉트 앨범이다. 하나의 주제로 쓰인 단편 소설집이자, 각각의 챕터가 유기적으로 얽혀 직조되는 하나의 큰 ‘이야기’이다. 곡의 훅이 훌륭하다거나, 음악 구조적 유사성을 통일성 있게 가져가는 앨범은 많다. 그런 앨범 또한 훌륭한 앨범이다. 하지만 지금 밴드 씬에서 이렇게 ‘촌스러울’ 정도로 하나의 주제를 백퍼센트의 에너지로 통렬하게 노래하는 밴드는 없다고 단언할 수 있다. 이렇게 백치와도 같은 이들은 이 거대한 세계에서 ‘생존’을 웅변한다. 여기에서 ‘생존’이란 어떤 의미도, 가치적 잣대도 들이밀 수 없는, ‘그저 살아있음’이다. 던져진 존재, 생(生) 그 자체의 숭고. 익숙했던 것들이 노스탤지어의 저편으로 저물어가면서 우리가 흘러 들어오게 된 낯선 열대, 나쁜 날씨, “이상기후”. 아무것도 하지 말고, 식어버린 말을 하지 말고, 그저 살아남기.
Say Goodbye to Memory Den
Douban
★ 8.2 53 ratings
DYGL genre: Rock
release date 2017-04-19 publisher: Hard Enough
2016年5月のEPデビュー以来、日米を行き来しながら精力的に活動するロックバンドDYGLのファースト・フル・アルバム。プロデューサーにザ・ストロークスのギタリスト、アルバート・ハモンドJr.を迎え、NYで制作。あらゆるロックの意匠を引き受け継承する4人組の純度の高いロック・ミュージックが詰まった一枚。 (C)RS
너의 파도
Douban
★ 7.7 21 ratings
Bye Bye Badman / 바이 바이 배드맨
release date 2017-04-29 publisher: 포크라노스
'바이바이배드맨'이 털어낸 추억과 성장의 서사 한 편의 청춘영화 같은 EP [너의 파도] 01. Colin 'Beach House', 'Yeah Yeah Yeahs', 'Tv on the Radio'등의 프로듀서인 미국의 'Chris Coady'와 함께 2년 전 한국에서 작업했던 곡이다.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하면서 즐거웠던 추억이 남아있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원래는 정규 2집 [Authentic]에 수록될 후보곡 중 하나였으나 데모인 채로 남게 되었고, 그 이후 'Chris Coady'를 만나 2016년 6월에 발매된 '바이바이배드맨'의 싱글 "Genuine"과 함께 서울의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녹음을 하였다. 그로 인해 [Authentic]의 느낌에 맞물리면서도 또 하나의 음악적 방향성을 느낄 수 있는 트랙이다. -민혁 02. 너의 파도 "너의 파도"는 '바이바이배드맨'의 초창기 스타일을 자연스럽게 말해준다. 잔잔한 감성에 과하지 않은 연주를 더해 밴드 고유의 감성을 돋보이게 했다. 앨범을 제작하면서 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동시에 제작하다 보면 가장 처음으로 사운드가 정리되는 곡을 기준으로 다른 곡들의 컨셉들이 더 명확해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이번 앨범의 경우 그런 곡이 "너의 파도"였기 때문에 이 곡이 가장 앨범의 색깔을 강하게 표현한다고 생각한다. "Colin"과 함께 타이틀곡으로 선정되어 이번 EP의 색깔을 대변해주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큰 영향을 미칠 만한 곡이다. -구름 03. Mercury 태양과 가장 가까운 행성인 수성이 태양으로부터 더 떨어진 지구에게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설정으로, 열등감에 대하여 표현한 곡이다. "Mercury"는 본래 정규 2집 [Authentic]의 8번 트랙 "Horizon" 작업 중 파생된 인트로 곡이었다. 이번 EP 작업 중 우연치 않게 컴퓨터 속에 잠들어 있던 데모를 새로운 주제와 멜로디로 재탄생시켰다. 개인적으로 '바이바이배드맨'의 앨범에서 좋아하는 곡들이 1집의 "Bee", 2집의 "Horizon" 같은 비교적 무거운 곡들인데. 이번에는"Mercury"가 그런 감성을 이어가면서도 현재의 '바이바이배드맨'답게 풀어낸 점이 좋다. -루리 04. Best Friends "Colin"과 "Mercury"가 기존 '바이바이배드맨' 곡들의 새로운 변신이었다면, "Best Friends"는 이번 EP의 기반이 된 곡이다. 감정을 억누르는 듯한 담담한 보컬과 절제된 연주가 이번 EP의 전체적인 사운드를 말해준다고 생각한다. EP곡들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작업을 해서 그런지 더 애착이 간다. 한동안 무기력해지고 우울해졌던 순간이 있었는데 각종 스트레스와 걱정들이 절정에 달할 때 쓴 곡이다. 말하고 싶었던 노래의 분위기나 감성이 잘 표현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 -봉길 -Credits- Bye Bye Badman 정봉길 Vocals / Chorus 곽민혁 Guitars / Chorus 이루리 Bass / Vocals / Chorus cloud (고형석) Keyboards / Chorus Produced and Mixed by cloud (고형석) Except "Colin" by Chris Coady All Songs Written by Bye Bye Badman All Lyrics Written by 정봉길 Except "Mercury" by이루리 All Songs Arranged by Bye Bye Badman All Songs Performed by Bye Bye Badman Recorded and Mixed at "Studio ㅃㅃ" Seoul, Korea Except "Colin" at "Sunset Sound" Los Angeles, United States Mastered at "Soundmax Studio" Seoul, Korea Mastering Engineer 도정회 Assistant 박준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Chief Manager / 홍달님 A&R / 홍달님, 정준구 Management Works / 안성문, 최혜미, 이예든, 한정현, 임형나 Press Work by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by 선우진아, 장유리 Design by 양서로 Photo by 유지민 M/V Directed by 안지현 M/V Filming Director by 정상훈 M/V Filming Assistant by 김민준, 심형진, 이재성 M/V Di 박애라 P/V Edited by 조자현 Hair by 구예영 @고원 Make-Up by 배지희 @고원 Stylist by 홍달님, 정준구 @9MOON Official Commentary by Bye Bye Badman Special Thanks To 원혜림, 나나 @호텔수선화 Publishing by Poclanos